산은총재 올 연봉 6억/ 한은총재의 3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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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07 00:00
입력 2003-11-07 00:00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총재의 올해 연봉이 6억원을 넘어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총재 연봉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작성한 예산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을 비롯,주요 국책 금융기관의 올해 기관장 인건비를 조사한 결과 성과급을 포함한 산은 총재의 올해 보수는 6억 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산은은 직원 1인당 인건비도 6570만 9000원으로 6520만원인 한은을 앞질러 중앙은행 및 국책 금융기관들 가운데 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은 총재 다음으로 급여가 많은 곳은 기업은행으로,은행장 연봉은 4억 4250만원이었다.수출입은행장은 3억 1000만원,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각각 3억원으로 산은 총재나 기업은행장보다는 훨씬 낮지만 아직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은 상태다.그러나 ‘금융계의 수장’격인 한은 총재의 연봉은 이들 기관에 비하면 훨씬 낮아 연간 보수액이 2억 1000만원에 그쳤다.

연합
2003-11-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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