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세력 배후는/ “후세인세력·알카에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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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0-29 00:00
입력 2003-10-29 00:00
이라크에서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게릴라 세력들은 과연 누구일까.

먼저 축출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추종자들이 있다.대개 전직 공화국 수비대나 특수부대 출신들로,점조직 형태로 움직인다.이들은 무기와 현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고 해외은행에 예금도 가지고 있어 배후조직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들이 최근 일어나는 대규모 테러를 독자적으로 수행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분석한다.날로 정교해지고 고도화되는 테러 수법을 볼 때 알 카에다 연관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7일 비군사시설을 겨냥한 동시다발 폭탄테러와 관련,미 육군 제1기갑사단의 마크 허틀링 준장은 “알 카에다에 소속된 외국 용병들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영국 제레미 그린스톡 이라크 특사는 또 연쇄폭탄테러에 해외 테러리스트들이 개입됐다는 징후가 있으며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등의 이슬람권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상숙기자 alex@
2003-10-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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