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전북지역본부/국감·道종합감사 거부
수정 2003-10-09 00:00
입력 2003-10-09 00:00
지역본부 관계자는 “국비 지원사업이나 국가 위임사무가 아닌 자체 사무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으로 거부하겠다.”며 “도정에 대한 감사도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공무원노조는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전북도 종합감사를 거부하기로 하는 한편 전북도의 감사가 강행되면 이를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북도 감사담당관실은 “광역단체의 기초단체 감사는 법에 명시돼 있으며 이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며 “전주시에 대한 감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3-10-0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