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없는 ‘꿈의 전지’ 양산 길 열렸다
수정 2003-09-24 00:00
입력 2003-09-24 00:00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최첨단 촉매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기 때문이다.
국책 연구지원팀으로 선정된 서울대 현택환(사진) 응용화학부 교수팀과 광주과학기술원 성영은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연료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나노탄소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연료전지란 수소와 산소의 산화·환원 원리를 이용한 전지로,공기중에서 전기를 얻을 수 있다.따라서 충전이 필요없다.자동차·노트북컴퓨터·휴대폰 등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탄소 코일은 표면적이 넓어 백금을 효과적으로 분산,지탱해 준다.즉,적은 양의 촉매제(백금)로도 전기를 잘 흐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소재이다.대량생산의 길이 열린 셈이다.
안미현기자 hyun@
2003-09-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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