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일상의 삶
기자
수정 2003-09-03 00:00
입력 2003-09-03 00:00
역사도 바다의 구조와 같다.주경철 서울대 교수는 “일반 역사의 흐름에서는 전쟁이나 혁명과 같은 정치적 대사건만 눈에 띈다.그러나 대부분의 민중들의 삶에는 그런 대사건들이 그렇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그들은 할아버지가 살아오던 방식대로 살아왔다.그렇게 오랫동안 민중들이 생활해 오며 쌓아올린 문명은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일상적인 사람들의 삶은 그만큼 중요하다.오늘 하루의 삶도 그래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창순 논설위원
2003-09-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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