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이통·포털 무선시장 격돌/ 콘텐츠개발등 시장점유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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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8-30 00:00
입력 2003-08-30 00:00
새달 개방될 무선인터넷시장에 이동통신업체와 포털업체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무선인터넷망 개방이란 유선인터넷에서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가 등록후 이동통신사업자의 무선인터넷에 자사 사이트를 개설·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올해 시장규모는 통신료만으로도 1조 3000억원대로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포털업체에 맞서 네이트닷컴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고 제휴중인 800여개의 콘텐츠업체를 동원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KTF는 다음달 초 약관신고를 마치면 이달 중순부터 망을 개방할 방침이다.위치정보 등 포털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독자개발에 성공한 멀티미디어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포털업체들도 대응전략 마련에 들어갔다.1위 포털업체인 NHN은 지난해 말 무선인터넷팀을 무선인터넷 사업부로 승격, 인원을 40명 충원했다.다음커뮤니케이션은 웹투폰 방식의 서비스를 위주로 벨소리,캐릭터 다운로드,폰 사진,SMS(단문메시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군을 구성했다.

정기홍기자
2003-08-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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