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수단 자극행위 李문화 “강력대처”/北단장 “U대회 계속 참가”
수정 2003-08-28 00:00
입력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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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북한 선수단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계 경비를 강화하도록 특별지시했고,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도 27일 “스포츠 정신을 훼손하는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세계 젊은이들의 제전에 참가한 선수단을 자극하는 일련의 행위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고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정신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이러한 행위들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장관은 북한 대표단이 당국의 사죄를 요구한데 대해 “책임있는 당국자는 대회 조직위원장”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대회 규정에도 선수단에 대한 정치적 자극행위가 금지돼 있는 만큼 1차 원인제공자는 우리이며,우리가 시정해야 할 것은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중 대구 박준석기자 jeunesse@
2003-08-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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