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첫 에이즈 감염 부부 사망
수정 2003-08-25 00:00
입력 2003-08-25 00:00
24일 김해시보건소에 따르면 김해시내에 사는 에이즈 환자 K(49)씨가 지난 21일 자신의 집에서 숨졌다.
K씨는 지난 2000년 초 부산 소재 신발회사에 근무하면서 동남아 파견근무 때 에이즈에 감염된 뒤 아내 B(45)씨에게 병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인은 2001년 여름에 숨졌다.
2003-08-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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