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러스 / GPS추적 판차 훔쳐 되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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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8-23 00:00
입력 2003-08-23 00:00
서울 방배경찰서는 22일 인터넷을 통해 승용차를 판매한 뒤 차량에 미리 숨겨둔 차량위치추적시스템(GPS)을 이용해 차량의 위치를 추적,다시 훔쳐 판매한 김모(31)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포차를 싸게 판매한다.’는 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한모(30)씨에게 자신의 뉴그랜저 승용차를 300만원에 판매하고,사흘 뒤 경기 용인시 신봉동에 주차된 승용차를 다시 훔쳐 다른 사람에게 300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2003-08-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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