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여성파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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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30 00:00
입력 2003-07-30 00:00
취업난 속에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여성 파워’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32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인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 397명 가운데 여성이 259명으로 65.2%를 차지했다.

19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직 7급(합격자 23명)과 세무직 9급(합격자 22명)의 필기 합격자는 남자가 각각 17명과 13명으로 많았다.하지만 270명으로 최종 선발 예정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 9급은 필기 합격자 339명 중 여성이 240명으로 70.8%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당초 필기시험에서 297명만 선발할 예정이었던 일반행정직 9급의 경우 남성(86명)의 비율(29.0%)이 양성평등 임용목표제’에 못미쳐 동점자까지 포함 42명을 추가 선발했다.

이에 따라 최종 합격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도 지난해 공무원 임용시험 때의 53.2%,일반행정직 9급 중 63.9%였던 것에 비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의 학력은 대졸 83.6%,대학 재학 및 중퇴 12.3%,전문대졸 2.5%,대학원 이상 1.3% 등으로 집계됐다.

이동구기자yidonggu@
2003-07-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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