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드리드는 돈벌레”/AFC총장 “초청비 너무 비싸”
수정 2003-07-25 00:00
입력 2003-07-25 00:00
피터 벨라판 AFC 사무총장은 24일 “25년 동안 세계 각지의 팀들을 초대해 봤지만 레알 마드리드처럼 거액을 요구하는 팀은 처음 봤다.”면서 “AFC의 45개 회원 협회는 절대로 레알 마드리드에 거액을 주지 말라.”고 촉구했다.그는 또 “선수들을 자랑하러 오는 것은 좋지만 돈을 벌러 오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는 돈벌레나 하는 짓”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벨라판 총장은 레알 마드리드가 시범 경기를 하는 대가로 300만달러와 선수단 40명에게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호텔을 제공할 것을 초청 도시에 요구했다고 밝히고 이 액수는 다른 팀을 초청하는 데 드는 비용의 3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중국 남서부 쿤밍에 캠프를 차려 31일까지 훈련을 마친 뒤 다음달 2일 베이징에서 시범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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