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러스 / 노인대상 사기도박 30여명 검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7-03 00:00
입력 2003-07-03 00:00
서울 종로경찰서는 2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기도박판을 벌이고 도박자금을 빌려준 뒤 수백만원씩을 뜯어낸 김모(42)씨 등 도박단 일당 30여명을 도박장 개장 및 갈취 등의 혐의로 검거,조사중이다.

김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윷놀이,화투판 등을 벌여 돈을 잃어주는 척하며 환심을 산 뒤 중구 풍전호텔 등에 미리 마련한 7군데 도박장으로 유인,내기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액도 7억원대이며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자수와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3-07-0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