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 ‘갤롭 코리아’ 판매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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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6-16 00:00
입력 2003-06-16 00:00
대한투자증권의 ‘갤롭 코리아(Gallop Korea)펀드’는 운용 수수료를 먼저 떼는 대신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말이 최고의 속도로 뛰는 모양을 일컫는 갤롭을 우리나라의 경제·주식시장의 호조세 전망과 말의 역동적 이미지를 결부시켜 상품 이름을 만들었다.

2001년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3조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인덱스펀드,인덱스스윙펀드,블루칩바스켓,세이프티혼합,안정혼합 등 5가지 종류가 있다.선취 수수료는 인덱스스윙펀드는 가입금액의 1.0%,나머지는 0.5%다.인덱스펀드는 주식,채권,유동자산에 투자한다.주식 편입 비율은 70% 이상이다.인덱스스윙펀드는 별도의 비용부담없이 투신권의 단기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와 상호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식에서 수익을 올린 뒤 채권형으로 돌려 안정성을 꾀할 수 있다.블루칩바스켓은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 주식을 70% 이상 편입해 운용한다.
2003-06-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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