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지구 개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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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20 00:00
입력 2003-05-20 00:00
건설교통부는 경기 파주신도시 가운데 이미 지난 2000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파주운정지구 142만평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교부 권오열 주거환경과장은 “파주 신도시 가운데 기존 파주운정지구의 토지보상을 착수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승인했으며,토지이용 계획과 용적률 등 구체적 내용은 신도시 개발계획과 연계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사업자인 파주운정지구에는 아파트·연립주택 2만 3273가구,단독주택 975가구 등 2만 4248가구가 들어선다.공동주택 가운데 30%는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또 유치원 6개,초등학교 9개,중·고교 각 4개 등 교육시설 23개 및 우체국,소방파출소,종합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2003-05-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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