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 조계종 종정 하안거 결제 법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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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14 00:00
입력 2003-05-14 00:00
조계종 법전(法傳) 종정은 15일 시작되는 계미년 하안거 결제를 앞두고 전국의 수행자들을 격려하는 법어를 13일 발표했다.

하안거란 음력 4월15일부터 3개월간 승려들이 외부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몰두하는 행사로,올해는 전국 80개 선방과 토굴,일반사찰에서 2000명이 참가한다.

다음은 법어 전문

九年少室自虛淹하니 爭似堂頭一句傳이리오.板齒生毛猶可事라 石人踏破謝家船이로다(구년 동안 소림굴에서 허송했으니,어찌 그 자리에서 한 마디 전한 것만 하리오.앞니에 털 났단 말 오히려 당연하니,돌장승도 사씨네 배를 밟아 깨뜨리네).

김성호기자 kimus@
2003-05-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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