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새달부터 8시까지 영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4-25 00:00
입력 2003-04-25 00:00
롯데백화점이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영업 마감시간을 30분 연장한다.

롯데백화점 이창원 부장은 24일 “5월부터 10월까지 본점과 잠실점,강남점 등 11개 점포의 영업 마감시간을 오후 7시30분에서 8시까지로 30분 늦출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롯데백화점은 이들 11개 점포를 제외한 서울 청량리점 등 나머지 9개 점포에서 이미 8시까지 영업을 해왔다.그러나 서울 노원점은 노사 합의가 끝나지 않아 영업시간 연장이 다소 미뤄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노사간에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어 곧 영업시간을 연장할 것으로보인다.

김규환기자
2003-04-2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