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러스 / 피살 러마피아, 장성 살해혐의로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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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23 00:00
입력 2003-04-23 00:00
|모스크바 연합|러시아 극동의 대표적 마피아 조직 ‘야쿠트파’ 두목으로,지난 18일 부산에서 피살된 바실리 나우모프(54)는 지난해 극동 국경수비대 장성을 살해한 혐의로 당국의 추적을 받아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보리스 그리즐로프 내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우모프는 작년 5월 사할린 국경수비대장인 발레리 가모프 장군을 살해한 용의자 5명 가운데 1명”이라며 “당국은 그동안 그의 행적을 추적해 왔다.”고 말했다.
2003-04-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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