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6명 “후분양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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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10 00:00
입력 2003-04-10 00:00
아파트를 다 지어놓고 분양하는 ‘후분양제’에 대해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자사 사이트 접속자 1145명을 대상으로 후분양제와 관련,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가 제도 도입에 찬성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에 찬성한 응답자들도 시행시기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를 보였다.35%인 402명은 ‘일단 시행하면서 보완하자.’고 답해 부작용이 있더라도 일단 도입하자는 입장이었다.

이에 반해 32%인 366명은 찬성은 하되 ‘금융 및 제도 보완 뒤 도입해야 한다.’고 대답했다.현재의 시점에서 바로 도입할 경우 자금력이 약한 건설업체들이 쓰러지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후분양제 확대는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므로 반대한다.’는 사람도 15%(177명)에 달했다.집을 다 지어놓고 팔면 현재의 선분양제 때보다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김성곤기자
2003-04-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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