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 전국 단일요금제 추진
수정 2003-03-17 00:00
입력 2003-03-17 00:00
정보통신부는 16일 전화교환기 성능이 향상되면서 거리에 따른 원가차이가 없어지고 있어 전국 단일요금제 시행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정통부는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이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놓았다.
정통부는 올 연말 용역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관련 사업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시행 시기 및 요금수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시내·외 전화의 구분이 없어지고,지역번호도 없어지는 등 국민 통신생활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거리에 따른 통화요금 차이가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KT 등과 달리 자체 유선망을 갖추지 못한 데이콤,온세통신 등의 반발로 진통이 예상된다.
2003-03-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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