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파병 지원부대 27일 출국
수정 2003-02-26 00:00
입력 2003-02-26 00:00
25일 육군에 따르면 선발대 10명을 포함,150명 규모인 다산부대는 아프간 바그람 기지에 배치돼 토목공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쟁 난민을 돕는 인도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선발대 20명 등 96명으로 이뤄진 동의부대 3진은 바그람 기지에 본부를 두고 동맹국 군인들과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게 된다.
환송식은 26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8월 파병된 동의부대 2진(단장 김국환 대령)은 오는 28일 귀국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2-2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