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결의안 ‘최종시한’ 제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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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2-21 00:00
입력 2003-02-21 00:00
|유엔본부·워싱턴·바그다드·런던 AP AFP 연합|미국이 이라크 전쟁의 명분을 마련해줄 두번째 유엔 결의안을 끌어내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특히 유엔이 이번에도 이라크를 무장해제하는 데 실패할 경우 기구 자체의 필요성을 의심받게 될 것이라며 유엔을 직접 겨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새 결의안은 이라크가 결의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맞을 것이라는 내용의 1차 결의를 반영하면서 ‘분명한 시한’을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 외교관들은 전했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전쟁을 바라지는 않지만 미국이 공격을 감행해 온다면 대항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항전 의지를 재천명했다.
2003-0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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