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승용차 기준안 합의 실패/14일 환경위서 다시 논의
수정 2003-02-11 00:00
입력 2003-02-11 00:00
경유차 환경위 관계자는 회의 결과 “의견이 좁혀지기는 했지만 경유승용차 허용 시기 등 일부 문제에서 여전히 이견이 남아 있어 입장이 정리되지 못했다.”면서 “14일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체계·연료 품질·운행중인 경유차 오염물질 저감대책 등에 대한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진상기자 jsr@
2003-02-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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