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대상 박명재 행자부 기획관리실장“전자정부는 부처간 협력의 산물”
수정 2002-12-23 00:00
입력 2002-12-23 00:00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최고 정보담당책임자) 대상을 수상한 박명재(朴明在)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의 소감이다.
지난 2월부터 전자정부 구현의 실무 책임을 맡아 ‘안방민원시대’를 연 박 실장은 국내 전자정부 구현을 주도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행정정보화 기반을 완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그는 5대 민원서비스혁신(G4C),시·군·구 행정종합정보화,전자결재·전자문서유통 등의 실무추진단장을 맡아 첨예한 부처간 협조를 원만하게 이끌어내면서 실제 전자정부의 기본틀을 구축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박 실장 본인은 “전자정부를 도입하는 중요한 시기에 임무를 맡았던 것은 개인적으로 행운이었을 뿐”이라면서 “전자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게 된 것은 각 부처 장관과 일선 공무원들의 협력이한데 모아진 성과였다.”고 말했다.
연세대 재학시 단과대 학생회장을 맡기도 했던 박 실장은 지난 75년 행시(16회)에 수석합격한뒤 주로 총무처에 재직했으며 대통령 행정비서관과 경북행정부지사,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이종락기자 jrlee@
2002-12-2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