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몰 영화상술 ‘큐’
수정 2002-12-20 00:00
입력 2002-12-20 00:00
대형 쇼핑몰이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를 입주시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화 상술’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19일 상가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전체 테마쇼핑몰 41곳 중 멀티플렉스가 이미 들어섰거나 입점이 예정된 쇼핑몰은 모두 28곳이다.10곳 가운데 6곳이 멀티플렉스를 입점시킨 셈이다.
이런 추세는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영등포동 에쉐르아이,경기 광명 크로앙스,충북 청주시 디자이너클럽 등 서울·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이 모이는 테마쇼핑몰에 영화관을 입점시켜 고수익을 올리려는 전문 극장업체와 상가 시행업자간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상가 시행업자로서는 멀티플렉스 입점으로 쇼핑몰 전체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분양과 임대사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2-12-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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