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對日 안보협 무기연기 경고
수정 2002-11-15 00:00
입력 2002-11-15 00:00
북한의 핵개발 계획 시인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일 대화는 이로써 더욱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납치 피해자 5명을 1∼2주 후 북한에 돌려보낸다는 정부간 합의를 일본이 파기해 북·일관계 개선에 새로운 장해를 만들었다.”고 비난한 뒤 양국안보협의 무기 연기를 경고했다.북한 당국이 안보협의 연기를 공식 언급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북한과 일본은 지난달 29∼30일 콸라룸푸르에서 재개된 북·일 수교교섭에서 북한의 핵·미사일문제 등을 다룰 안보협의를 11월중 갖기로 합의했었다.
marry01@
2002-1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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