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도 ‘주특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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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18 00:00
입력 2002-10-18 00:00
‘봉사활동도 주특기 시대’

삼성에버랜드가 이달 말까지 전 임직원들의 주특기를 살린 ‘일빵빵(100)주특기 봉사활동’을 펼친다.17일 삼성에버랜드에 따르면 공연·동물·골프·조경 등 각 부문 종사자 700여명은 공연·동물재롱·골프장견학·건물보수 등 각자의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리조트사업부는 소아병동 방문,이벤트 공연,월악산 산양 방사,어린이·노인 초청,컴퓨터·건강교실 개설 활동을 한다.전문급식 부문인 유통사업부는 30여명의 조리사가 나서 독거노인과 수해지역 주민을 위한 중식 제공,추수 지원을 한다.

또 빌딩관리부문인 엔지니어링사업부는 서울·부산·구미 등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주택시설을 보수해 준다.골프문화사업부는 지체장애아동,소년·소녀가장을 골프장으로 초청,골프장 단풍 및 자생들풀 견학행사를 준비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2-10-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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