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재해 6000억중 호우피해 60%”건설기술硏 김창완 박사 주장
수정 2002-10-11 00:00
입력 2002-10-11 00:00
한국건설기술연구소 김창완 박사는 10일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공동대표 김석준 이화여대 교수)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국가재난관리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박사는 또“올해 태풍 ‘루사'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둑을 쌓는 등의 하천 개수사업은 자연의 물순환 과정을 왜곡시켜 오히려 피해가 가중된다.”며 “둑 축조 일변도의 치수정책은 한계에 도달한 만큼 홍수보험 활성화 등 홍수발생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 피해액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세훈기자
2002-10-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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