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동성간 성추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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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26 00:00
입력 2002-09-26 00:00
군 내에서 동성간에 자행되는 성추행사건이 이성간 사건보다 55%나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방부가 국회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올 7월 말까지 육군에서 일어난 성범죄 51건 가운데 동성간 성추행 건수는 31건으로 이성간 일어난 20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 의원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 실제 내무반 내의 성추행 현실은 더욱 심각해 많은 사병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군내 환경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2002-09-2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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