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LCD 판매 삼성SDI 세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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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18 00:00
입력 2002-09-18 00:00
삼성SDI가 올해 휴대폰용 LCD(액정화면)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삼성SDI에 따르면 미국의 평면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 서치사는 최근 내놓은 ‘2002년 세계 중소형 LCD 공급’ 보고서에 삼성SDI가 9500만개의 휴대폰용 LCD를 생산,시장점유율 23.6%로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삼성SDI가 이미 올 2·4분기와 3·4분기에 각각 23.7%,2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일본 세이코엡슨과 네덜란드 필립스를 제쳤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휴대폰용 LCD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요인으로 ▲노키아,모토롤라 등 대형 거래선의 공급량 증가 ▲LCD가 2개씩 들어가는 듀얼폴더 핸드폰 시장의 확대 등을 꼽았다.컬러휴대폰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컬러LCD판매가 늘어난 것도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2-09-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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