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시어터시장 대공세
수정 2002-09-13 00:00
입력 2002-09-13 00:00
LG전자는 12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구자홍(具滋弘) 부회장과 임직원,유통업체 및 전문점 사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홈시어터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신제품은 60인치 PDP TV에 최고급 기기들을 겸비한 1900만원대의 프리미엄제품과 650만원대의 고급형,신혼부부를 겨냥한 300만원대 보급형,500만원대 프로젝터 홈시어터,200만원대 룸시어터 등 10종이다.
회사측은 “신제품들은 성능과 디자인이 뛰어나고 계층별,사용형태별로 제품구성이 다양해 고객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한차원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전문점·하이프라자에 현재 200여개인 홈시어터 코너를 내년까지 500여개로 늘리고 백화점 로드쇼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장점유율도 국내 50%,해외 25%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구 부회장은 “올해는 홈시어터 대중화의 원년”이라면서 “홈시어터는 홈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서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LG의비전을 실현할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홈시어터 국내 시장규모는 디지털TV의 확대와 DVD수요 급신장,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힘입어 올해 15만대에서 내년 26만대로 매년 20∼3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건승기자 ksp@
2002-09-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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