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한신대 박태순씨 열차사망 “기무사 알고 있었다”
수정 2002-09-06 00:00
입력 2002-09-06 00:00
규명위는 “당시 군무원 이모씨로부터 박씨의 내사 담당자였던 기무사 중사 추모씨가 92년 9월 ‘내사대상자였던 박태순이 전철역에서 죽었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박씨의 죽음에 기무사가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무사는 “서울 기무부대가 91년 방위병 이모씨를 내사하면서 박씨의 신원기록을 열람한 것은 사실이지만 민간인 신분이 확인되자 내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2002-09-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