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병원 주말쯤 공권력 투입”사회관계장관 회의
수정 2002-08-30 00:00
입력 2002-08-30 00:00
정부는 29일 오전 이근식(李根植) 행정자치부장관을 주재로 경찰청장과 교육·복지·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관계장관 회의를 열고,병원노조 파업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병원노조의 파업을 불법행위로 규정한 뒤 파업사태해결을 위해 경찰력 투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장관은 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23일부터 시작된 대형병원의 파업이 100일째에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함께 진료권이 침해받고 있다.”면서 “오늘과 내일(30일) 이틀간 3개 부처 차관단이 파업현장을 방문해 마지막으로 노사협상 타결을 촉구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권력 투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2-08-3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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