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희생자 유족 116조달러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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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17 00:00
입력 2002-08-17 00:00
9·11 테러 유가족 600여명 등이 15일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가족,사우디아라비아 왕자,수단 정부 등을 상대로 모두 116조달러(13경 9200조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테러리즘 파산을 위한 가족연합'이라는 이 단체는 오사마 빈 라덴 외에 7개 국제은행과 8개 이슬람 재단,자선단체,개인 재정후원자,빈 라덴 그룹,사우디 왕자 3명 등 모두 80명의 개인과 조직을 피고로 지목,컬럼비아지구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 명단에는 알카에다 요원들에게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수단 정부,탈레반 등도 포함됐다고 변호인들은 밝혔다.

유세진기자 yujin@
2002-08-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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