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인공기·단체깃발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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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14 00:00
입력 2002-08-14 00:00
경찰은 15,1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8·15 민족통일대회’ 행사장에서 한반도기 사용은 허용하되 인공기 및 단체별 깃발 사용은 막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막식장과 북측 단독공연장에 사복경찰 200명을 투입해 만일의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2-08-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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