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다이어트식품 특별단속
수정 2002-07-19 00:00
입력 2002-07-19 00:0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마약류의 하나인 ‘펜플루라민’이 함유된 다이어트 식품에 대해 이달중 특별단속반을 편성,기습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각 시·도 및 6개 산하 지방청과 공동으로 전국의 수입상가,미용실등에 대해 매월 일정 기간을 설정,지속적인 단속을 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다이어트 식품은 중국 광저우 어지당보건제품 유한공사의 ‘어지당감비교낭’과 중국 광둥 혜주시혜보의약보건제품유한공사의 ‘센지소교낭’등 2개 제품으로,이들 제품에서는 펜플루라민이라는 식욕 억제제가 검출됐다.
식약청은 문제의 두 제품이 국내에 공식 수입된 적은 없으나 보따리 장수나 중국 여행객 등을 통해 국내에 반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2-07-1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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