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원회원 4명 추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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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7-11 00:00
입력 2002-07-11 00:00
대한민국예술원(회장 車凡錫)은 10일 제47회 예술원상 수상자로 △시인 문덕수(文德守·74) △섬유미술가 이신자(李信子·70) △가야금연주가 이재숙(李在淑·61) △희곡작가 박현숙(朴賢淑·75)씨를 선정했다.

또 △소설가 최일남(崔一男·70) △조각가 최종태(崔鍾泰·70) △연극배우백성희(白星姬·77) △영화감독 임권택(林權澤·66)씨를 새 회원으로 선출했다.



예술원상 수상자에게는 상장·휘장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시상식은 9월5일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동철기자 dcsuh@
2002-07-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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