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입수능 SAT ‘논술’ 추가
수정 2002-06-29 00:00
입력 2002-06-29 00:00
SAT 주관처인 102년 전통의 전국대학위원회(칼리지 보드)는 27일 뉴욕 맨해튼 본부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논술을 추가하고 수학 난이도를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내용의 개편안을 승인했다.
ACT와 더불어 미국 양대 대입 수능인 SAT가 개편되는 것은 1993년 이후 거의 10년만에 처음이다.
시험시간이 현재 3시간에서 3시간 30분으로 늘어나는 SAT 개편은 ▲SATⅡ를 모델로 한 25분간의 논술 추가 ▲단어 유추 영역을 독해로 전환 ▲대수 Ⅱ를 중심으로한 고교 3년차 수학 포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스턴 캐퍼턴 칼리지 보드 이사장은 이날 성명에서 대학 강의를 듣는데 필요한 독해,수학,작문능력 테스트를 강화해 SAT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2002-06-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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