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윤이상음악연구소에 악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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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6-28 00:00
입력 2002-06-28 00:00
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본부장인 정련 스님과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원택 스님 등 5명은 29일 평양을 방문,‘윤이상 음악연구소’에서 악기 전달식을 갖는다.

민추본 스님들의 이번 방북은 윤이상 음악연구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민추본은지난 19일 인천항을 통해 타악기 170여종(10만달러 어치)을 연구소측에 지원했었다.

스님들은 악기를 전달한 뒤 북한의 사찰을 탐방하고 새달 6일 돌아온다.
2002-06-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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