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풀이 잇단 성폭행 20代등 2명 영장·구속
수정 2002-06-26 00:00
입력 2002-06-26 00:00
조씨 등은 한국-이탈리아전이 끝난 뒤인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중랑구 상봉동 모시장 앞길에서 허모(16·학원생)양을 “뒤풀이를 하자.”고 꾀어 승용차에 태워 경기 남양주시 진접면 모 공사현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한국팀이 경기를 할 때마다 같은 수법으로 5명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면서 “겁에 질린 여성들이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지검 형사9부도 이날 길거리 응원 인파 속에서 소녀를 성추행한 박모(33)씨를 성폭력 범죄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2-06-2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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