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후속인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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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29 00:00
입력 2002-05-29 00:00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에 취임한 이근경(李根京) 전기술신용기금이사장 자리를 박봉수(朴峰秀) 전 국회 재경위수석전문위원(1급)이 메우면서 재정경제부에도 인사 바람이불까 관심사다.그러나 박 전문위원은 재경부 출신이지만 이자리는 더 이상 재경부 몫이 아니어서 당장 인사 요인이 생길 것 같지 않다.국회 사무처에서 자체적으로 메우게 되기때문이다.

다만 재경부 국장급의 국회 파견이 추진되고 있다.재경부는 “5년 넘게 1급을 지내온 ‘고참’인 박 전 전문위원 문제를 해결한 것만으로도 큰 짐을 덜었다.”는 분위기이다.

다음달 임기가 끝나하는 이종성(李鍾晟)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관련 후속 인사 구도에 관리들은 관심을 보인다.“인사요인이 생겨야 인사를 하지….”라던 전윤철(田允喆) 경제부총리로서는 취임 후 처음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마련되는 셈이다.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자리에 갈 수 있는 1급 간부로는 권오규(權五奎)차관보,배영식(裵英植) 기획관리실장,최경수(崔庚洙) 세제실장,신동규(辛東奎) 금융정보분석원장,김용덕(金容德) 국제업무정책관 등이 있지만 이미 떠난 재경부 출신 관료 가운데서 낙점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5-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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