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러시아 대사관저 고급빌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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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20 00:00
입력 2002-05-20 00:00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러시아대사관저가 고급빌라로 탈바꿈한다.

㈜조은집은 옛 러시아대사관 관저인 단독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16가구의 고급빌라 ‘헤렌하우스’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러시아대사관은 90년대까지 이 곳을 임대해 대사관저로 사용하다가 집이 경매로 넘어가자 철수했다.대지면적은 1176평.UN빌리지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122평형(8가구)과 125평형(8가구) 16가구가 들어선다.122평형은 복층형이다.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로마고딕양식에 전체적으로 남유럽 지중해연안풍으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02)793-5599.

김성곤기자
2002-05-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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