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원49% 특별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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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25 00:00
입력 2002-04-25 00:00
2003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특별전형 모집규모가 크게 늘어난다.이에 따라 수능성적보다 학생부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9개 전문대 가운데 146개대가 4년제 대학과 같은 시기에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李昌九 한양여대 학장)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2003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정원은 35만 7891명으로 지난해보다 1.8%인 6341명이 늘어났다.정원내 모집인원은 29만 1881명이며,이 중 수능성적을 거의 반영하지 않는 특별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153개대 14만 3056명이다.이같은 특별전형 신입생수는전체 모집인원의 49%에 이르는 규모이며 지난해보다 1.3%인 1864명 늘어난 것이다.

신입생 모집은 오는 9월1일∼2003년 2월28일 사이에 대학별로 갖게 된다.하지만 146개대가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전형기간인 12월14일∼2003년 2월5일 면접 전형을 치른다.신입생을 나눠 뽑는 전문대는 18곳으로 지난해보다 7곳이많아졌다.협의회의 관계자는 “해마다 특별전형 규모가 확대되고 시간제 등록제도 확산됨에 따라 일반인이나 주부,대졸자들의 재교육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홈페이지(http://www.kcce.or.kr)에 전문대별입학전형계획 등 각종 입학 정보를 올릴 계획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2-04-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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