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창립자 슈밥교수 오늘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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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22 00:00
입력 2002-04-22 00:00
‘다보스포럼’(공식명칭 세계경제포럼,WEF)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사진·제네바대 교수) 박사가 22일 한국을 방문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슈밥 회장은 오는 24일까지 조석래(趙錫來) 효성 회장과 정몽준(鄭夢準) 현대중공업 고문,유상부(劉常夫) 포스코 회장,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부회장,구자홍(具滋弘) LG전자 부회장,이상철(李相哲) KT 사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진을 잇따라 만난다.경제현안과 다보스포럼의 지역회의인 ‘2003년 동아시아경제지도자회의(EAES)’의 한국 유치방안을 논의한다.



슈밥회장은 1971년 다보스포럼을 창립해 현재 ‘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전세계 경제정책과 투자환경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박건승기자 ksp@
2002-04-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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