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토요휴무제 23% 확산 추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3-18 00:00
입력 2002-03-18 00:00
주 5일근무 등 토요휴무제를 실시하는 기업이 전체의 2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이 제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노동부는 지난달 19∼28일 전국 100명 이상의 5027개 업체에 대한 토요휴무실태 조사 결과,토요휴무제를 실시하는 업체가 22.5%인 1131곳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주 5일근무제(토요일 휴무)를 실시중인 업체는 191곳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했으며,52곳(1.0%)은 월 3회,784곳(15.6%)은 월 2회,62곳(1.2%)은 월 1회 토요휴무를 실시하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기업 규모별로는 ▲500∼999명 사업장 38.3% ▲1000명 이상 35.9% ▲300∼499명 30.8% ▲100∼299명 17.7%로 규모가 클수록 실시비율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52.2%),통신업(51.9%),전기·가스·수도업(50.0%) 등의 순으로 높은 반면 운수·창고업(0.2%),보건·사회복지업(0.7%),건설업(0.9%)은 거의 실시하지 않았다.특히 토요휴무제 도입 업체수는 98년 542개,99년 650개,2000년 815개,지난해 1067개로 급증세를 보이고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03-1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