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남씨 통화 내역 압수수색 영장 발부
수정 2002-03-18 00:00
입력 2002-03-18 00:00
특검팀은 조만간 통신회사로부터 통화기록을 넘겨받아 분석한 뒤 신 전 총장이나 김 고검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수동씨의 전화통화 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검이 수사하던 지난해 11월 초 신 전 총장이 1차례, 김 고검장이 2차례 이씨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이날 이수동씨와 서울시정신문 전 회장 도승희(都勝喜)씨를 재소환,대질신문을 통해 지난해 대검의 수사정보를 알려준 검찰 간부의 신원을 집중 추궁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수동씨가 ‘신원은 절대 말할 수 없다.’던 태도를 바꿔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심경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택동 이동미기자 taecks@
2002-03-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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