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도로주행연습자 배려 아쉬워
수정 2002-03-12 00:00
입력 2002-03-12 00:00
운전이 미숙한 것은 물론이고 숙달된 운전자들이 차선을바꿔가며 주행하는 것에 대한 대응도 서투르다.이러한 경험은 운전면허를 취득한 모든 운전자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연습 차량 뒤에서 빨리 가라고 재촉하거나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심지어는 뒤에서 경적을 울리거나 전조등을 깜박거려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경우 연습차량에 동승한 주행 선생이 운전자로 하여금 속도를 늦추거나 비키도록 해 뒤 차량이 앞지르기 할 수 있도록 조처한다.
하지만 이러한 배려는 선배 운전자가 후배 운전자에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자신도 초보운전자였던 시절을 생각해 양보하고 이해해 주는 운전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한다.
황인철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2002-03-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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