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연구개발 1조 9000억 투입
수정 2002-03-08 00:00
입력 2002-03-08 00:00
구본무(具本茂) LG 회장은 7일 경기 평택 LG생산기술원에서 전자부문 사업전략 기술회의를 갖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기술력으로 1등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R&D 부문이 1등 LG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는 핵심산업분야에서 R&D 경쟁우위 및 기술리더십 확보를 위해 차세대 핵심부품의 개발,R&D 자원의효율적 활용 및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 전자부문 1조 2000억원을 포함해 정보전자소재분야1200억원,생명과학분야 800억원,에너지·광통신 등 기타사업분야 5000억원 등 R&D 분야에 모두 1조 9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R&D체제 구축을 위해 올 상반기중 중국 베이징에 LG 전자부문종합연구소를 설립,전자·정보통신분야 핵심부품과 기술의 중국 현지 개발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구 회장,구자홍(具滋洪) LG전자 부회장,강유식(姜庾植) LG 구조조정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참석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2-03-0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