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 to 4’ 9년만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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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02 00:00
입력 2002-03-02 00:00
삼성이 7시 출근,4시 퇴근의 ‘7-4제’를 9년만에 전면 폐지하고 8시 출근,5시 퇴근의 ‘8-5제’를 실시한다.

삼성은 1993년 임직원의 의식전환을 위해 도입한 7-4제가그동안 많은 경영성과를 냈다고 보고 2일부터 8-5제로 바꾸기로 했다.

또 업무성격에 따라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무제를 그룹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은 7-4제 시행 이후 임직원의 61%가 퇴근 후 시간을개인학습에 활용하면서 자격취득자가 크게 늘어났으며,보고절차 간소화와 회의문화 개선 등 시간 중심적 업무관행이정착됐다고 평가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2-03-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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