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제조부문 강화 포석
수정 2002-03-01 00:00
입력 2002-03-01 00:00
한신혁(韓信赫) 동부전자 사장은 그룹 제조부문 부회장으로,장기제(張基濟)동부생명 사장은 그룹 금융부문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윤대근(尹大根) 동부제강 사장은 동부전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동부제강 김정일(金正一)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또 이명환(李明煥) ㈜동부 사장은 ㈜동부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오규원(吳圭元) 전 한국산업은행 영업2본부장은 ㈜동부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동부전자 홍회장과 동부제강 손회장은 서울대 상대 입학동기,한국산업은행 입사동기로 지난 70년대 김준기(金俊起)회장에게 각각 발탁돼 동부그룹의 양대축인 제조부문과금융부문의 부회장으로 그룹의 전반적인 업무조정 및 신규사업 진출을 지휘해왔다.
재계에서는 김 회장이 회장직을 신설하면서까지 이들을전자와 제강으로 보낸 것은 제조부문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한다.
류찬희기자
2002-03-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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