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신용카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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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27 00:00
입력 2002-02-27 00:00
휴대폰을 신용카드처럼 쓰는 시대가 열렸다.

KTF는 오는 5월 초부터 음식점·술집 등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내장한 휴대폰을 대금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카드 가맹점이다.가입자의 신용카드 정보를내장한 휴대폰을 신용카드 가맹점의 신용카드 판독기에 대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적외선 통신을 통해 결제승인이 이뤄진다.

일반 서비스 이용자는 20만∼30만원 상당의 단말기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가맹점은 적외선 통신 기능을 갖춘 2만원 상당의 POS(판매시점관리) 터미널을 갖춰야 한다.

KTF 관계자는 “신규가입자나 단말기를 교체할 시기가 된 사람의 수요가 특히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텔레콤은 이미 똑같은 서비스를 지난해 국민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개발한 상태이며 이르면 3월말부터 상용화에 나설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2002-02-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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